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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의 유례

애플민트^^ 2024. 8. 10. 22:23

하나님의 교회 하면 유월절이라고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그만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유월절을 부지런히 전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유월절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대다수 아니 모든 사람들이

유월절이 정확히 어떤 날인지? 또 왜 지켜야 하는지? 모르고 있죠

그래서 이 유월절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먼저 유월절의 유례부터 알아볼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셉때 애굽으로 이주해서 살게 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애급에 종살이를 하는 고통을 겪게 되죠.

긴 세월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하나님께 해방시켜 주시길 간구했고

그들의 간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양을 치던 모세를 택하여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선지자로 삼으시고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을 보내주려 하지 않았죠.

이에 하나님께서는 애굽 나라에 여러 재앙을 내리시게 됩니다.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등 아홉 가지 재앙을 내리셨지만

바로는 끝까지 이스라엘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애굽사람의 모든 장자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멸하는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내리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진리를 제정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유월절이었습니다.

 

출 12장 5절~13절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나물과 아울러 먹되....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밤에 애굽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마지막 장자 재앙에서 무엇을 볼때 재앙이 내리지 않는다고 했습니까?

바로 유월절 양의 피입니다

유월절 양의 피는 재앙을 면하게 하는 표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이란 명칭 자체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제정하실 때부터 유월절을 지키는 백성에게

재앙이 넘어가는 축복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켰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대 재앙에서 구원을 받았지만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애굽 사람들은 바로의 장자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임을 당하는 재앙을 당하게 됩니다. (출 12장 29~30절)

 

그리고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킨 이후 430년이란 긴 종살이에서

해방을 받고 출애굽 하여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유월절의 유례입니다.

 

살펴본 것처럼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 재앙에서 보호하시고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시기 위해 제정하신 하나님의 규례인데요

유월절을 지키면 재앙이 넘어간다는 말씀은 출애굽 때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유월절을 지키면 재앙에서 보호받았던 역사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들도 다음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출애굽 때 재정된 유월절의 의미와 약속을 알아야 하는 것은 

출애굽때 있었던 일은 지나간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 우리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전3장 15절
이제있는 것이 옛적에도 있었고 장래에 있을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성경은 마지막 때 온 세상에 임할 재앙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데요

예언된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출애굽의 역사를 통해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재앙에서 보호받기 위해 유월절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출애굽 때처럼 양을 잡아 지켜야 할까요? 아닙니다. 

2000년 전 유월절 양의 실체로 등장하신 예수님께서 친히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워주셨습니다.

이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새 언약의 유월절에 대해선 다음 시간에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