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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의 소소한 일상^^

양키캔들- 블랙체리

습한 날이 계속되니 집에서 꿈꿈 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냄새날 때 캔들 켜놓으면 좀 괜찮다고 하네요

 

제가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식구들 화장품도 꼭 냄새를 맡아보고 사거든요

캔들 초보라 제품 이름만 가지고는 무슨 향인지도 모르겠고 잘못사면 안될 거 같아
양키캔들 판매점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많이 없더라구요

요즘은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해서 판매점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매장에는 색색의 캔들뿐 아니라 디퓨저도 다양하게 진열돼있어요.
예쁜 워머도 있는데 가격이 좀.... 워머는 인터넷으로

 

양키캔들은 스몰, 미디엄, 라지 총 세 가지 종류의 사이즈가 있어서

한 가지 향을 오래 쓰고 싶은 분은 라지 사이즈를  

다양한 향을 돌아가며 쓰시고 싶으신 분은 스몰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장님한테  향에 좀  민감하다고 하니 블랙체리하고 레몬라벤더를 추천해 주시네요
두 가지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거라고... 그래도 매장에 왔으니 시향은 해봐야겠죠 

궁금한 향을 다 맡아보고 결국은 블랙체리로 했답니다 ~ㅋㅋ

처음 캔들 사서 사용할 때 팁을 주셨는데

처음 2~3일은 탈취를 위해 캔들에 직접 불을 붙여서 1~2시간 정도 연소시켜 줍니다.

연소 후 불을 끌 때는 입으로 불어서 끄지 말고 촛농에 심지를 담가 끄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래야 그을음이 안 생긴데요. (너무 좋은 팁인 듯~ 전 분명 입으로 불어서 끌 거 거거든요)
그 이후엔 워머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화재 위험도 줄이고 직접 연소 시 캔들 가운데만 녹는 터널링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블랙체리를 사가지고 와서  알려주신 데로 한두 시간 켜놨는데 정말 향이 좋네요~

냄새도 냄새지만 기분 전환용으로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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